차를 타고.. 호텔가서 좀 쉬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여기 옆에 시양양이 번쩍 하고 크게 붙어있길래 찍어봤는데 .. 번져서 안보인다.
차안에서 좀 짜증나는 이메일을 보는 바람에 격하게 성질을 내다가 일행이 내리길래 보니..
... 호텔이 아니다.
케리호텔의 바 라고 한다.
한 잔 더 하자는 모의가 있었나보다.
이게 3000씨씨.
맥주 맛은 좋은 편.
무알콜 칵테일을 마시려고 했는데, 맥주를 3천을 시키길래 ..그냥 추가 주문을 안했다.
출장중에 정말 술마시고 싶지 않다.
무료인지 알았으나 나중에 보니 돈 받았던 간단안주.
여기까지 하고 호텔로 갔다. 다음날 또 비행기 타야 해서 최대한 빨리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