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월드에서 잘 논건 좋은데, 돌아 오는데 완전 기절할뻔..
뒤에 앉은 애들은 다 자고, 난 보조석에 앉아서 자지도 못하고 간간히 기절하면서 집에 왔다.
들어 와서는 아우가 얼음 띄워준 망고 플레이버 술을 한잔 원샷 때리고 잠들었지.
아...
아우의 한마디.
"다시는 샌디에고 안가야지."
피곤하다는 거지.
놀이기구 줄 서 있을 때도 한시간 반을 기다리면서 아우의 한마디.
"이걸 타고 나면, 재미있어서 기뻐 할까, 아니면 끝나서 기뻐 할까?"
아..쏘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