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6.19 #1.하와이 해안 드라이브, 쿠알로아 랜치, 폴리네시안 컬쳐럴 센터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먹고, 여러가지 상황을 겪어보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근데 부작용이 있다... 조금씩 조금씩, 임계치가 올라간다. 무슨말이냐면, 하와이 해안가를 달리고나면, 어지간한 바닷가 드라이빙은 시큰둥해진다. 고베에 가서 와규를 먹고나면, 서울에서 와규라고 사먹는건 여행 생각만 나게 할 뿐.홍콩에서 싸게 간식삼아 딤섬을 먹고, 소룡포를 아무렇지도 않게 동네 식당에서 사먹고 나면, 어디 좋은 식당에서 비싸게 팔아 먹는 딤섬을 사먹는게 된장쇼 하는 것 처럼 느껴져서 굉장히 불편해진다는 말이다. 하와이는 그런 곳이다. 참 웃겼던 것이, 하와이에 날씨가 이모양인 날이 얼마 안될텐데, 우린 용케도 맞춰 왔다. 비바람이 장난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와이의 하늘과 바다는..
더보기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
Q
Q
|
새 글 쓰기 |
W
W
|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
E
E
|
댓글 영역으로 이동 |
C
C
|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
S
S
|
맨 위로 이동 |
T
T
|
티스토리 홈 이동 |
H
H
|
단축키 안내 |
Shift +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