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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는 왜 이런 책을 썼을까.
뭔지 모르겠지만 공감 반 비공감 반이다.
-created on 2010-02-09 01:54:56 +0900
음..이건 도대체 언제적 이야기 인가.
일본은 지금도 이래?
여자가 과장 달고 나이 많은 아랫사람이 말 안들어서 분통 터트리다가 통쾌히 물리친 다음 남편은 내 월급이 더 많다고 불평하지 않아서 좋다 하는 건 뭐지.
그 남편은 욕심도 없고 음향기기에만 몰두하는 약간 무력남으로 만들고?
게다가 주인공들은 주변으로부터 결혼과 출산의 압박을 받고 있다.
이게 현실인건가
난 오늘도 아저씨들 사고 방식에 구토가 쏠렸는데.
-created on 2010-02-10 00:17:05 +0900
젊은 여자의 특권이라.
그런건 어떤거지.
한창 때 예쁘고 잘 나가던 여자들이 서른이 넘으면서 우울해지는 이야기 인가.
차라리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보는게 낫겠다.
-created on 2010-02-10 00:44:18 +0900
아파트 편을 보다보니 나도 집 사고 싶다.
책장으로 벽을 다 싸버려야지.
근데 언제.
책에 나오는 여자들도 결혼하게 될까봐 2년 정도의 해외 근무 기회를 포기 한다.
근데 남자친구도 없고 누가 결혼 하자고 할 사람도 없잖아.
왜 그러지.
라고 하지만 나도 그 비슷한 이유로 뭔가를 미룬 적이 있긴 하다.
-created on 2010-02-10 01:19:45 +0900
이책 여자를 대변 하는 거 같지만 일본남자의 일본 마초 속내를 본것 같다.
기분 별로다.
-created on 2010-02-10 03:53:0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