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어딜가도 없는 곳이 없을거 같은 차이나 타운.
단팥..죽은 아니고 단팥 국물? 암튼 달착지근, 차갑고 너무 맛난다.. ㅠㅠ
숙소에 아시아 인이 우리 둘 밖에 없지 않나 싶은 상황에서 차이나 타운이 보스턴에 있다.
다른 곳과는 달리, 차이나 타운에 중국 사람 수가 좀 적은 정도의 차이랄까..
옛날에 갔던 샤브샤브 집을 찾을 수 있을까 하면서 걸었다.
차이나 타운은 역이 따로 있다.
그리고 저 너머에 우연히 발견한 바로 그 샤브샤브 집.
미국에서 장사를 잘 하고 있는 듯.
각자 앞에 따로 탕을 끓이게 되어 있다.
다 먹고 나니..뭐 못알아 들을 말을 한다.. 뭐라고?? 뭐라고??
아우가 red bean soup 가 뭐지? 암튼 주세요..했더니..
미국에서 후식 주는 집은 정말..가뭄에 콩나듯 있을 텐데, 여긴 정말 서비스 좋은 듯.
배부르게 자알 먹었으니 살랑살랑 걸어 숙소로 간다.
가다 발견한 리무진..
흠.. 나도 한번 태워줘요..